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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비행기

가장 빠른 비행기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아시나요? - 라이드매거진
승인 2019.03.09 16:06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한 비행은 무엇일까? 최근 미국의 한 항공우주업체가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인 플라잉카(Flying Car) 개발에 성공했다. 과연 이 플라잉카가 상용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또 플라잉카를 이용하면 얼마나 더 빨리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플라잉카 기술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지 알아보자.
플라잉카란?
비행기처럼 생긴 차라는 뜻이다. 보통 사람들에게 비행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 우선 프로펠러기가 아니다. 일반적인 비행기는 엔진 4개짜리 쿼드엔진인데 반해 플라잉카는 2개의 터보팬 엔진과 1개의 전기모터로 움직인다. 또한 크기도 훨씬 작으며 속도 역시 기존 항공기보다 느리다.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연료 효율성이 높아 장거리 운행에도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일 뿐 현실적이지 않다. 하지만 이미 여러 업체들이 다양한 형태의 플라잉카 시제품을 선보이며 경쟁 중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우버의 에어택시 서비스인 UAM(Urban Air Mobility), 테슬라의 솔라시티 등이다.
우버의 UAM은 개인용비행체(PAV·Personal Aerial Vehicle)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 시스템이다. 지상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PAV를 이용해 교통체증 없이 이동하면서 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잉과 손잡았는데, 보잉 737-800 기종을 개조해 최대 1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약 800km 거리를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슬라의 솔라도 공중이동